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직장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직장 데이터 전략에 고려해야 할 네 가지 영역을 살펴보십시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은 물리적 작업 공간의 미래를 재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책상 배치부터 회의실과 공동 사용 구역까지 모든 것에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데이터는 리더들이 직장 재개 계획을 짜고 재개를 위한 메트릭을 식별하고 유효성을 평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직장을 재개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에서는 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Gartner가 시사했듯이,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 중 하나는 '투명성'과 '반복'의 중요성입니다. Salesforce의 Hernan Asorey 최고 데이터 책임자의 설명처럼, "우리는 항상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평가합니다. 계속 변화하는 모든 요구에 대해,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원본으로부터 무엇이 존재하는지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히 조사한 후 평가, 확대, 학습, 적응의 과정을 거칩니다."
사무실 위치, 작업 공간의 유형, 인력 규모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만, 기업들이 완전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리더들은 계획에 대한 유연한 접근 방식을 정하기 위해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데이터가 직장 재개 전략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영역을 다룹니다.
이들 영역은 하나의 출발점을 나타낼 뿐, 모든 사항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세부 정보는 모두 조직마다 다를 것이므로, 이 블로그 게시물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하십시오. 직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재개하는 방법에 관한 자세한 솔루션은 Salesforce의 Work.com을 살펴보십시오.
1. 데이터로 뒷받침되는 코로나19 전담팀 편성
직장을 재개하는 일에는 모든 부서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많은 조직에서 중앙에서 관리하여 임명하는 코로나19 전담팀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업무 공간 이동 및 직원 간의 의사소통과 같은 세부 사항을 관리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실무 능력과 관점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Salesforce에서 제시한 가이드 '비즈니스 재개 방법'에서, Salesforce의 Elizabeth Pinkham 글로벌 부동산 EVP는 직원 전체를 대표하는 이런 전담팀을 꾸리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언급했습니다.
"Tableau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모아 일터를 주제로 한 대화를 열고 있습니다." Tableau의 Debbie Smith 직장 선임 관리자가 말합니다. "우리는 보안부터 HR, 부동산, 마케팅, 조달에 이르는 회사의 모든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과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대하여 수용 능력 계획과 공기 정화 같은 세부 사항에 대한 정보를 받습니다."
이들 이해관계자는 전부 각자의 관점을 형성하는 데 다양한 데이터 요소로 작업합니다. 예를 들어, 건강 및 안전 팀에서는 지역별 정책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조달 팀에서는 책상 사이의 패널과 같은 새로운 장비 구매를 결정하는 데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IT 팀에서는 전화나 헤드셋 같은 기존 장비를 교체할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사무실 관리 팀과 협력할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는 사람들이 컨텍스트를 제공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을 때만 유용하므로, 전담팀을 만드는 것은 직장 재개 전략의 기초 단계입니다.
2. 지역별 정책 데이터를 추적하여 재개 결정
직장 재개 전략은 지역 정책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이런 정책 외에, 기업들은 OSHA(미국 직업 안전 건강 관리청), CDC(미국 질병 관리청), EPA(미국 환경 보호청) 등에서 제시하는 긴 지침 목록에 명시된 사항도 준수해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변화하는 정책을 추적하고 사무실을 다시 열어도 안전한 시점을 결정하기 위한 주요 지표를 알려주는 중앙 집중식 대시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C&H Group의 데이터 분석 팀은 미국에 있는 회사에 이런 대시보드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 주는 샘플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사례 수를 보여주는 지도 옆에 주별로 입법된 법률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워싱턴대학교의 정치학 부교수 겸 통계학 비상근 부교수인 Christopher Adolph는 오픈 소스 데이터에서 코로나19에 관련된 주 정책에 관한 데이터 집합을 선별하고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Christopher는 데이터 및 분석 리더들에게 지역 정책 데이터를 시각화할 때는 집중적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보여주는 특정한 지역별 메트릭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도 외에 다른 비주얼리제이션 유형을 고려한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Christopher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한 조직의 리더라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각각의 위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주는 비주얼리제이션을 구조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이 정책의 엄격성, 이동성의 추세, 발병 사례의 추세를 정렬할 수 있게 해주는 필터를 사용하겠습니다. 나라면 한 지역에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사례 증감 추세를 기준으로 정책의 변화를 나타내는 시계열 데이터를 보고 싶을 겁니다."
Tableau 파트너 Lovelytics는 Tableau 코로나19 데이터 허브의 데이터와 샘플 HR 데이터를 결합하여 또 다른 대시보드 템플릿을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건물, 연령군, 위치를 기준으로 위험에 처한 직원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예시는 원래 위기 상황에서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회사를 위해 개발된 것이지만, 직장 재개 후 바이러스 파동이 다시 닥칠 경우에 이런 유형의 대시보드가 신뢰할 만한 단일 데이터 원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책상 배치 방식 및 여유 공간을 포함하여 작업 공간 계획하기
고용주가 코로나19 발발의 결과로서 직면하는 가장 복잡한 과제 중 몇 가지는 작업 공간 배치와 관련된 것입니다. 많은 기업에서 개방적인 사무실 개념을 채택해 왔는데, 이로 인해 직원 간 2미터 거리 두기 지침을 적용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기업에서는 감염을 일으키는 비말 확산을 줄이기 위해 첨단 공기 정화 시스템 외에도 주방,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의 공유 공간 활용 방안도 평가 중입니다. 고용주가 이 모든 이동 계획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데이터를 통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고용주가 공간 활용에 관해 수집 중이거나 수집을 고려 중인 몇몇 핵심 데이터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물리적 거리(책상 사이와 공유 공간에서)
- 공간 확보(주방과 회의실 같은 공동 공간에서 가구 치우기)
- 실내 공기 순환 및 환기
- 엘리베이터와 화장실과 같은 혼잡 지점
이런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여, 조직에서는 직장 관련 메트릭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alesforce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차를 둔 출근 시간을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를 너무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줄이 길어져 로비를 채우고 건물 밖 인도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되지 않아야겠죠." Elizabeth Pinkham은 말합니다. Salesforce는 또한 Siemens와 제휴하여 조직이 접촉 추적 프로세스를 확대하는 데 공간 사용 및 위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사용자 동의에 기반하여) '비접촉 사무실'을 위한 주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상업 부동산 서비스 회사 Cushman & Wakefield는 회복 준비 가이드에서 기업들이 재실 센서나 대기질 모니터링 기능과 같이 "건물 및 직장 시스템의 통합, 가시성, 통제 능력을 향상해 주는 업무용 빌딩 기술에 투자"하고 싶어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회사는 암스테르담에서 '2미터 거리 두기 사무실'이라는 개념의 새로운 사무실 배치를 시범 운영하기도 했는데, 큰 원과 시각적 단서를 이용해 직원들이 2미터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최근에 Tableau 전문가, Ken Flerlage는 사무실 공간 비주얼리제이션이 어떤 모습일 수 있을지 탐구하면서 각 책상 주위로 반경 2미터의 원을 그려보았습니다. 한 책상이 차지하는 영역이 2미터의 주변 경계를 확보하지 못하면 원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사무실 공간의 배치를 재고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이 비주얼리제이션에 대한 Ken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Excella의 Amanda Makulec 데이터 시각화 책임자와 Teknion의 Bridget Cogley 선임 컨설턴트는 사람들이 사무실 자리 배치를 다시 생각할 때 이 템플릿이 좋은 출발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사무실 내에서 이동하는 방식의 복잡성에 대해서도 추가로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어떤 회사에서는 이런 매개 변수를 설정하고 종합적인 이동 계획을 결정할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기도 합니다. 기업에서 이런 개념을 실행으로 옮길 때는 추가적인 반복 작업과 유연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4. 직원 정신 건강과 안녕에 대한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실제로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든 없든, 기업에서는 직원의 요구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직장 복귀에 찬성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적당한 수용 능력은 얼마나 될지 생각해야 합니다. 학교 문이 여전히 닫혀 있어 자녀와 함께 집에 있어야 하는 직원도 있고, 면역 체계가 약해진 직원도 있을 것이며, 일반 대중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직원도 있을 것입니다.
Tableau를 포함하는 일부 회사에서는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염려하는 점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재택근무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회사에서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등, 일반적인 건강과 복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뤄집니다. 직장 재개 실행 계획 단계에 있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장 복귀에 찬성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재개 일정을 결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 벤치마크
- 재개 일정을 결정하기 위한 직원 피드백
- 사무용 장비나 보육 지원 서비스와 같은 직원 요구 사항
회사에서는 이런 설문조사 데이터를 사용률 데이터와 조인하여 사무실 재개 후에 얼마나 많은 직원이 실제로 정기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할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조건을 편안하게 여길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교대 근무, 업무 개시 시간, 휴식 시간 사이에 시차를 둘 필요가 있을 것이므로, 이 데이터는 교대 근무 계획에 기준점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하면 팬데믹이 전체 직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관한 중요한 메트릭을 개발하고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및 직장 데이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기업이 직장 재개에 관해 전례가 없는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데이터가 강력한 리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업은 이런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들의 발전에도 똑같이 투자하고 필요하면 올바른 진로 안내를 해 줄 수 있는 외부 전문가의 조언도 구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코로나19 리소스를 탐색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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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zabeth Pinkham 글로벌 부동산 총괄 부사장이 안내하는 사무실 복귀를 위한 Salesforce의 단계별 가이드를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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