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태블로 활용해 패션업계 환경 변화 대응 및 매출 확대 기회 제고
150개 이상의 대시보드로 내·외부 데이터 활용 및 효율적 의사결정 환경 구축
외부 데이터 연계 대시보드가 전체의 30% 차지
사내 데이터 역량 강화로 의사소통 향상 및 상품·매장 경쟁력 향상 전략 도출
신성통상은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섬유와 의류의 수출과 함께 국내 내수 패션 브랜드 기획, 제조, 판매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패션 사업 부문은 남성복 브랜드인 올젠(OLZEN), 지오지아(ZIOZIA), 앤드지(And Z), 에디션(EDITION)과 SPA 브랜드인 탑텐(TOPTEN)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탑텐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관계사인 에이션패션(A.TION)에서는 폴햄(POLHAM), 프로젝트엠(PROJECT M), 폴햄키즈(POLHAM Kids)의 3개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의류 라인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성통상의 대표 브랜드인 탑텐(TOPTEN)은 제조 유통 일괄형(SPA) 비즈니스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운영 매장의 수, 생산량, 판매량 데이터 양도 타 패션 회사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양의 내부 데이터를 구성하는 체계가 존재하지 않아 데이터의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신성통상은 내부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태블로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며, 데이터 활용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내부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다양한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상품 기획 등 비즈니스 개선 전략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내부적으로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이어져, 이를 전담하는 부서까지 형성되는 등 조직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150개 이상의 대시보드로 내·외부 데이터 활용 및 효율적 의사결정 환경 구축
태블로 도입 전 신성통상 조직 내 데이터는 체계화되지 않아 수집 및 분석 기준이 통일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데이터의 기준을 통합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시보드로 구현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일차적으로 조직 내부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준을 통일하고, 정형화된 데이터를 대시보드 형태로 구축했습니다. 우선 신성통상에서는 먼저 내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시보드를 2~3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10개, 30개, 50개 등으로 확장했으며, 실제 사용 피드백 수집 및 개선을 적용하여 현재 150개 이상의 대시보드를 현업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패션 사업에서 중요한 상품기획, 생산, 물류 그리고 판매 및 온라인 등 현황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신성통상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데이터가 과거 수년간 목격했던 데이터 패턴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행 지표와 외부 데이터를 함께 고려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차적으로 조직 내부에 존재하지 않는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매출 발생 이전의 데이터, 통계청 데이터 등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함께 연결해 하나의 대시보드에 구성했고,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패션 사업의 핵심인 상품, 매장, 판세의 네 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업 시 실무진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성통상에는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한 대시보드가 전체 대시보드의 30%에 이르고 있습니다.
구매 리뷰 데이터와 상품 검색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 기획 전략에 접목
태블로 도입 전에는 조직 내 판매 데이터와 자사몰에 고객이 작성한 리뷰 데이터가 산발적으로 존재해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한 통합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신성통상은 우선 고객이 작성한 리뷰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 과정을 거쳐 시각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일별 판매 데이터와 고객 리뷰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품별로 고객이 남긴 리뷰의 긍정·중립·부정 감정 등 분석을 통하여 이를 차기 시즌의 상품 기획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고객이 포털에서 검색하는 상품 키워드 검색량 수집 데이터와 실제 판매 제품을 함께 매핑하여 비교했습니다.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군이 실제 유사하게 판매되고 있는 카테고리는 무엇인지 또는 고객의 잠재적 수요는 높지만 실제 판매되고 있지 않은 카테고리는 어떤 것인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신성통상은 이 과정을 통해 차기 시즌의 상품 기획 전략에 반영하고 있으며, 발굴한 한 개의 카테고리만으로도 하반기 7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내 데이터 역량 강화로 의사소통 향상 및 상품·매장 경쟁력 향상 전략 도출
신성통상의 임직원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실제 실행 및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바탕으로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부서 간의 협업도 쉬워졌습니다. 임직원들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 지표를 알게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행 지표를 함께 확인하며 유관부서 간 의사소통과 협업도 원활해졌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 수립 시에도 태블로를 통해 방문객 데이터와 매출 데이터를 함께 연동해 수평 비교 및 분석을 구현해 매출 신장 요인과 매장별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태블로를 도입해 비즈니스의 개선점을 발견하고, 비즈니스의 주요 목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개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신성통상은 파트너사인 플랜잇파트너스의 기술지원을 받았습니다. 태블로 도입을 결정한 뒤, 플랜잇파트너스는 임직원들에게 태블로 구현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지속해서 지원했습니다. 대시보드를 구현한 뒤에도 이를 개선하는 방법과 대시보드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코칭과 컨설팅으로 내부 임직원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신성통상은 150개 이상의 대시보드를 구현하고 이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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