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태블로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 가속화

1973년 설립된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1위 금융투자 브랜드로, 지금과 같은 저금리 및 저성장 기조에서도 고품질 자산관리 서비스·디지털 혁신 금융·업계 최상의 리서치 능력을 통해 고객이 목표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내 108개 영업점, 해외 뉴욕,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업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0년 전년 대비 약 59% 성장한 영업이익 3,798억 원, 고객총자산 162.2조 원을 기록했으며, 2,44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한국능률협회에 의해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선정됐으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A3’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업계 최상의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및 협력 프로그램, 타업종과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화 협력,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핵심으로 하는 신사업모델을 다각화 및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와 고객 중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태블로를 도입하여 분석 및 보고 업무를 자동화하고 모든 부서와 모든 직급의 직원에게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 부서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고 분석 및 보고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켜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는 태블로를 활용해 만든 대시보드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 및 경영현황을 직접분석 또는 눈으로 확인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사적인 태블로 활용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술 숙련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즉, 태블로 기반의 셀프-서비스 BI 환경은 신한금융투자의 전 부서로 데이터 문화를 확대시키며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및 분석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블로 도입 이전, 신한금융투자는 BI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분석 및 보고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했습니다. 엑셀을 활용하여 보고서를 생성해야 했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반복 수작업으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서로 다른 부서에서 유사한 보고서를 중복적으로 생성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내의 셀프-서비스 분석을 위한 전반적인 체계 지원을 담당하는 ‘데이터사이언스팀’은 실제 현업의 직원들이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석을 직접 수행하여 인사이트를 단기간 안에 도출하고, 이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태블로를 도입했습니다.

시중의 여러 BI 솔루션 중에서 태블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태블로가 다양한 산업 분야 대기업들에 도입돼 검증된 레퍼런스를 쌓아왔으며, IT 전문지식이 많지 않은 현업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셀프-서비스 BI 툴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구축에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으며, 다른 시스템에 쉽게 임베드하여 사용할 수 있고,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분석 결과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주된 도입 요인이었습니다.

태블로 도입 후, 신한금융투자의 전체 임직원 약 2,500명은 누구나 분석 포털에 임베드 된 태블로를 통해 업무에 핵심적인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 및 조회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의 빅데이터센터에서는 태블로에서 전사적 규모의 EDW(Enterprise Data Warehouse)에 적재된 분석에 적합한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불러와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인 태블로 대시보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코딩 필요 없이 손쉬운 드래그앤드롭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태블로를 분석 및 보고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신한금융투자는 단순한 반복 및 중복 작업 없이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쉽게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해당 인사이트를 시각적인 보고서로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반복적인 수작업을 제거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불과 1개월 만에 보고용 대시보드 일부를 전사에 공개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용 대시보드는 다양한 데이터 뷰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핵심적인 수치를 눈에 띄게 강조하는 특성 덕분에 많은 직원들의 활발한 소통, 신속한 의사결정 및 민첩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업계 최상의 역량을 갖춘 분석 리서치 업무 시, 담당부서에서는 태블로를 통해 필요한 사내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대한 결재를 받은 후에는 관련 부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태블로는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를 도와 영업지원, 상품개발, 고객지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신한금융투자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외부 구매 데이터의 결합, 전사적인 태블로 교육 및 태블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모든 부서의 직원이 보다 주도적으로 셀프-서비스 분석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인사팀과 빅데이터센터가 협업을 통해 각 부서별 태블로 챔피언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IT 전문가 및 데이터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고급 분석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태블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태블로 챔피온들을 중심으로 현업의 태블로 활용도를 늘려나가며 향후 3년 간 연간 최소 200명의 태블로 ‘일반 사용자’들을 양성하며, 28개 사업부별로 대리/주임/신입사원급의 태블로 프렙(Tableau Prep) 사용자들을 최대 2명까지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부서별 태블로 사용자들이 연간 성과추이 및 타사와의 비교분석 등의 업무에 태블로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고급 분석가들은 전사적인 레벨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한금융투자 태블로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빅스데이터의 김대중 CEO는 “신한금융투자에서 필요로 하는 태블로 교육을 금융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신한금융투자 조직의 핵심 인사이트 발굴을 지원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전했습니다.

글로벌 펜데믹 사태를 계기로 대 고객채널이 모바일 및 비대면 환경으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테크 및 핀테크 기업이 ‘새롭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무기로 금융투자 산업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회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세분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경쟁력 높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한 타업종간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혁신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모델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고객 중심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새로 구축하여 혁신을 달성한다는 전략적 계획의 일환으로 태블로 기반의 셀프-서비스 BI를 구축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정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태블로 환경의 단일한 뷰(Single View)에 기반한 실시간 분석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특정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이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대폭 가속화시켰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보고 업무에 필요한 보고서 제작 시 대부분 IT 담당자의 수작업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태블로 도입 후에는 태블로의 사용편의성 높은 UI를 활용해 보고서 제작 작업을 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태블로를 활용해 모든 임직원이 동일한 경영현황 지표 관련 최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생성하여 공개함으로써 전직원의 신속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전사 수익, 경영 지표, 계좌 현황, 고객 수 증가 추이 등을 보여주는 경영진 보고 목적의 대시보드를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우선적으로 생성하여 전체 임직원에게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최고경영자와 비서가 속한 임원실에서 분석 포털의 태블로 대시보드를 가장 많이 조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블로를 통해 전략기획, 영업기획 등 여러 사업 부서에서 분기별로 발행되던 보고서를 월 단위로 발행함으로써 최신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엔 각 부서에서 한 명이 분기별 사업보고 업무를 맡아 진행했지만, 태블로 도입 후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하는 14개의 태블로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87개 보고서를 생성함으로써 80%만큼의 보고 업무 준비 시간 절감 등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보고서의 데이터는 사업부 내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팀원들에게 공유되어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팀의 이미정 팀장은 “태블로는 우리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발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태블로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모든 부서,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동일한 데이터를 접근하여 자산관리, 투자전략, 상품개발 등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고객 관점에서 논의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보고 과정이 자동화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가 간소화 및 효율화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태블로 도입 프로젝트에서 인프라 구성을 담당한 빅스데이터 김대중 CEO는 “금융 서비스의 핵심은 신속성과 안정성입니다. 이를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끊김 또는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한금융투자에 구축한 태블로 플랫폼은 대규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금융투자 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및 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민첩하게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촉발된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고객분석, 상품심사, 사후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투자사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프로그램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경쟁력은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사이언스에 달려 있습니다. 전직원은 태블로를 통해 시장, 고객 및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높은 수익으로 이어질 서비스에 대한 의사결정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BI 툴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의 본질적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태블로를 단순한 경영지표 분석뿐 아니라, 실시간 고객 수요 분석과 같은 영업지원을 위한 기능으로 확대시켜 활용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업종의 태블로 활용 성공사례를 참조하여 ‘자산가 표시 지도 서비스’ 등과 같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것입니다.

데이터사이언스팀의 이미정 팀장은 “태블로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도화하는 데 있어 태블로의 간편한 컴포넌트 확장 기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태블로 덕분에 가변적인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전략기획, 영업기획, 상품기획 등의 현업 부서가 필요로 하는 분석 지표를 매우 손쉽게 개발하여 시각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현장 곳곳에 혁신을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빅스데이터 김대중 CEO는 “최근 금융업의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높은 확장성 및 유연성을 갖춘 분석 인프라가 필수다. 우리는 신한금융투자에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태블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는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및 SaaS 컴퓨팅 플랫폼에 모두 배포 가능하고 해당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 소스에 연결 가능하다. 향후 신한금융투자의 데이터 분석요구 증가에 맞춰 배포 및 확장을 통한 변화관리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