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기업 한독, 태블로로 영업 예측 경쟁력 향상

한독은 약 60년간 우수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 유전자분석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한독 이규범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영업 관련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고 다양한 지표에 따라 분석하기 위해 태블로를 도입했다. 태블로 도입으로 약 900명의 전임직원들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또한 임직원 및 직원들은 영업 및 실적 지표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보다 세분화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독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한독은 또한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들과 다양한 제휴를 맺어 왔습니다.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및 관리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독은 영업 관리, 비용 분석 및 재고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독의 기존 분석 도구는 정형화된 리포트를 생산해내는데 그쳤습니다. 한독의 기존 분석 시스템은 생성 가능한 리포트의 개수가 약 20개로 매우 적어 데이터 소스가 제한돼 있었습니다. 정형화된 리포트만으로 사용자들은 드릴 다운(drill down) 기능을 통해 세분화된 리포트를 개발할 수 없었으며, 리포트를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화할 수 없었습니다.

한독은 자사의 시장 경쟁력 및 영업 실적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한독은 기존의 기술 담당자가 아닌 직원들을 포함한 전사 조직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독 이규범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독은 태블로 데스크탑(Tableau Desktop)과 태블로 서버(Tableau Server)를 도입하여 현장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태블로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분석을 직접 구현하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한독의 임직원들은 태블로를 통해 매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전엔 한독 내 부서간 데이터의 사일로(silo)가 존재했으며, 분석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유 및 편집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한독의 내부 데이터가 외부의 데이터와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독은 영업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자산화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한독의 이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태블로의 한국 파트너사인 플랜잇(Planit)은 검증된 BI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웹 포털을 통해 대시보드를 공유하고 내부 및 외부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하고자 하는 한독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독의 영업 및 IT 담당자 모두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BI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후, 한독의 직원들은 약 86개의 데이터마트, 천만 건 이상의 써드 파티 데이터, 엑셀 데이터 및 1억4천만 건 이상의 도매상들의 판매 실적(Drug Distribution Data, DDD)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 및 손실 데이터에 기반한 통합적인 재무 리포트를 생성할 뿐 아니라, 건강보험(HIRA) 빅데이터 분석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바일에서도 핵심성과지표(KPI) 및 영업 실적 정보를 공유하고 매출 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후 한독 직원들은 전 조직에 걸쳐 데이터 사일로가 줄어들고 있으며, 부서 간 분석을 통한 협업이 증진됐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전 한독의 영업 사원들은 영업 활동 정보를 엑셀에 입력하고 이를 분석하여 20가지의 정형화된 리포트만을 생산해내는 데 그쳤습니다. 또한 IT 부서가 분석에서부터 리포트의 생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태블로 도입 이후 IT 부서는 실무진들이 분석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품질 및 거버넌스를 보장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독의 직원들은 이제 무제한 지원되는 대시보드를 스스로 구축하며, 태블로 서버에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손쉽게 편집 및 맞춤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독은 태블로를 통해 영업 활동과 실적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영업 트렌드를 파악하며, 영업 인력들 간의 실적을 비교하고, 영업 개선 방향을 즉각적으로 조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추가 영업 기회를 적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 한독은 제약 산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태블로 서버를 통해 한독의 임직원들은 실시간으로 리포트를 공유하며 사무실 안팎에서 이동 중에도 영업 활동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셀프 서비스 탐색 및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랜잇 파트너스(PLAN-iT Partners)는 인디케이터 트리(indicator tree)를 정의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BI 플랫폼 설계와 BI 시스템을 개발에 이르는 토털 BI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랜잇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10년 이상 BI를 개발한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은 기업들이 BI를 통해 실적 및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러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랜잇의 팀은 IT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검색 엔진 및 클라우드 기반 세금 솔루션과 같은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잇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과 함께 일하며 쌓은 성공적인 경험을 활용하여 민첩한 BI, 즉 셀프-서비스 BI 플랫폼과 이러한 BI를 통한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