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헬스케어(invites healthcare), 태블로 통해 시각화한 유전자 정보로 고객 앱 방문 증대

인바이츠헬스케어는 2020년 3월 국내 대표 통신사인 SK텔레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서를 분사하여 설립한 회사로, 초(超)연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질환 관리 서비스와 스마트 의료시스템 및 솔루션,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지원 등 B2B, B2C 사업을 맞춤형 건강 관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유전자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인 ‘Care8 DNA’와 당뇨 관리 앱 서비스인 ‘코치코치 당뇨’가 있으며, 고객의 개인건강검진 및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분산되어 있던 건강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회사는 고객의 민감정보를 포함한 건강 데이터를 취급하고, 핵심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시장과 사업의 현황을 이해하고 다양하게 분석해야 하는 도전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의 R&D 연구소 남동욱 매니저는 “다양한 사용자의 유전자 정보에 대한 대시보드를 만들어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본적인 타겟 마케팅뿐만 아니라 마케팅 유입, 유전자 특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태블로의 시각화 기반 데이터 분석 툴을 BI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태블로 도입 이전 인바이츠헬스케어의 현업 직원들은 각기 다른 10가지 채널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데이터로 인해 시각화 된 리포트 개발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업 직원들은 코딩 없이도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고, 결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적시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셀프서비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이 필요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는 작년 9월 ‘Care8 DNA’ 출시 시점에 맞춰 태블로를 도입하였고, ‘태블로 신병 훈련소’ 및 온라인 교육 세션을 통해 실무자가 직접 태블로의 모든 대시보드 기능을 활용하고 고객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공유 문화를 전사적으로 활성화시켜 인바이츠헬스케어의 전 사업 부서가 R&D 부서에서 산출한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전달받아 비즈니스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의 선호창 부사장은 “태블로 도입 이전 서버에 수기로 접속해야 했고, 다중 채널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한눈에 보기 어려웠습니다. 태블로를 통해 주간 리포트 구현 시간을 간소화하고, 전체 비즈니스 현황을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돼 경영진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경영진이 과거 다른 사업에서 태블로를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으며,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태블로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의 민감한 건강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여 신뢰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바이츠헬스케어의 마케팅 부서에서는 태블로 대시보드에서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 키워드 광고,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의 최희선 매니저는 “태블로 기반의 자동화된 리포팅 프로세스를 통해 측정한 온라인 마케팅 광고 성과는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고객의 온라인 정보 습득, 구매 과정 및 피드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리해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구상하는 것이 중요해 태블로 대시보드를 통한 데이터 시각화와 정리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는 태블로의 대시보드 기능을 활용해 유전자 검사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인 ‘Care8 DNA’에서 고객의 유전자 분포도를 바탕으로 유전자 관련 건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격주로 데이터데이(Data Day)를 지정해 자사의 유전자 데이터 결과물과 유의미한 공공데이터를 담은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제공한 이후 콘텐츠 댓글수가 약 300% 증가한 것으로 보아 데이터에 대한 고객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바이츠헬스케어 마케팅 부서의 이은영 매니저는 “태블로의 인터랙티브한 분석 대시보드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적시에 측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뉴스레터를 제작해 고객에게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