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상 지역 사회 돌봄에 Tableau의 심층 분석을 사용하는 Experian
Safeguard 대시보드로 영국 전역의 공공 기관 70여 곳에 인명 구조 인사이트 제공
Tableau를 사용해 단 2주 만에 완전 맞춤형 대시보드 개발 및 제공
AWS에 Tableau Server를 배포해 무제한의 확장성 제공
Experian은 전 세계 37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정보 서비스 회사입니다. 1996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직원 수 17,000여 명에 연 수입 50억 달러(2020 회계연도 기준)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perian의 Sarah Robertson 제품 이사로부터 이 회사가 Experian Safeguard 대시보드를 만드는 데 있어 Tableau가 한 중추적 역할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공공 기관에서 인구통계 데이터를 사용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사회를 정확히 파악해 보호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분석 도구입니다.
Experian Safeguard란 무엇인가요?
Experian Safeguard는 오픈 소스 데이터를 Experian 소유의 ConsumerView 데이터 파일과 결합하여 완전 맞춤형 Tableau 대시보드를 통해 지역 당국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 도구는 공공 기관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 공동사회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컨대 이 대시보드를 통해 70세 이상의 독거노인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가구 소득이 낮은 지역도 알 수 있습니다. 공공 기관에서는 이런 다양한 요소가 수렴하는 곳을 분석해 도움과 지원이 더 필요한 취약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Tableau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Tableau가 당사의 Ascend Analytical Sandbox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당사와 이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던 덕분에, 우리는 Tableau의 심층 분석 및 고품질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이 프로젝트에 매우 적합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첫째, 다양한 많은 조직에서 Experian Safeguard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는데, Tableau Server 솔루션의 성능이 극히 뛰어났다는 의미입니다. 둘째, 교육 없이도 새 도구를 손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는데, Tableau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람들이 바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벽히 확장 가능한 도구를 만들고 싶었는데, AWS(Amazon Web Services) 환경에 Tableau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무척 손쉽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출시 시간 단축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개념 설계 및 테스트 단계를 거치는 많은 제품이나 솔루션과는 달리, Experian Safeguard를 최대한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원했으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Tableau의 사용 용이성과 기존의 풍부한 사내 개발 지식을 결합해 단 2주 만에 Experian Safeguard의 개념 설계부터 배포 작업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출시 시간 단축이었습니다. [...] 단 2주 만에 Experian Safeguard의 개념 설계부터 배포 작업까지 끝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조직에서 이 대시보드를 사용하고 있나요?
현재 약 70개 공공 기관에서 이 대시보드를 사용해 해당 지역 사회에서 위험에 처한 주민을 파악해 돌보고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Data for Good'의 정신에 입각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즉, 슈퍼마켓과 같은 상업용 사용자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지역 행정 당국, NHS Trust, 응급구호 기관, 자선단체 등에 널리 제공됩니다. 한 예를 들자면, Trussell Trust에서는 Tableau 히트 맵을 사용해 새로운 푸드 뱅크를 세울 최적의 위치, 가장 많은 수의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결정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데이터 전문가로서, 영국 정부가 어떻게 이 대시보드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전 국민과 소통했는지 지켜보는 것은 놀랍도록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인구통계 정보와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함께 보여주는 대시보드와 비주얼리제이션은 팬데믹의 전개 상황에 맞춰 일반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를 계속 알리는 데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앞으로는 이와 유사한 사태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지에 관해 우리가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데이터가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미 데이터가 새로운 황금이라느니 새로운 석유라느니 하는 말을 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이런 말이 점점 더 사실로 와닿을 것입니다.
Experian UK의 Tableau에 대한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에 이미 Tableau를 사용하고 있고, 고객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내놓기 위해 항상 기술 활용 범위의 확장을 모색합니다.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이 함께 어우러지면 사람들이 추세를 재빨리 파악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 Tableau와 같은 강력한 비주얼리제이션 기술의 사용이 우리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하리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